서초구 ‘서리풀 청년예술단’ 3기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문화예술 인재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에 함께 할 청년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걱정없이 예술의 재능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 청년예술인 육성지원(프로듀싱) 프로젝트 서리풀청년예술단 통한 체계적 활동지원
일회성 지원금 대신 지속적 지원으로 청년 예술인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현재 1기 상주단체로 선정된 ‘앙상블음감’과 2기 예술단으로 선정된 ‘오리엔탈 르네상스’와 ‘현타악단’ 구청 로비 음악회 등 활발하게 활동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문화예술 인재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에 함께 할 청년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는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이 자립 육성부터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델이다.
현재까지는 총 4개팀을 지원, 이들이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활동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2022년 자라섬 페스티벌’ 초청공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선보이며, 경험치를 쌓고 자립성을 키워나갔다.
이번 사업은 모집을 통해 청년예술인을 선발, 육성하고 선의의 경쟁과 성과발표회를 통한 평가를 거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재단 상주단체를 선정해 자립환경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예술단 3기의 모집분야는 ‘전자음악’으로 해당 장르의 ▲전자기기 ▲장비 ▲악기 등을 활용해 활동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개팀(10명 내외)이 결정된다. 이후 선정팀은 올해 6월부터 2024년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 ▲제작비 ▲전문 프로듀싱 등을 지원받아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나간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문화공연 제작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걱정없이 예술의 재능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