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열었다…칸 영화제 빛내는 韓 걸그룹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걸그룹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로제는 생 로랑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 제니 역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또한 그룹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서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국 걸그룹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로제는 생 로랑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경쟁 부문에 출품된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프리미어 상영회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비췄다.
검은색 칼럼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비춘 로제는 앞머리는 살짝 내리고 머리를 올려 묶은 오드리 햅번 스타일로 눈길을 모았다.
로제의 빛나는 자태에 빌보드는 "로제는 생 로랑의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멋진 블랙 컬럼 가운을 입고 눈부시게 빛났으며 매끈하게 뒤로 넘긴 머리와 섬세한 액세서리로 미니멀한 룩을 유지했다"라고 평했다. 그 외에도 해외 외신들은 "우아함의 전형"(보그 홍콩), "블랙 드레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W매거진)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같은 그룹의 멤버 제니 역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제니는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Idol(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명 팝가수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으며 위켄드와 제니를 비롯해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그러나 제니의 프랑스 소식은 레드카펫보다 열애설이 먼저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뷔와 제니가 함께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각 소속사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제니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열리는 '디 아이돌'의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에 참석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그룹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서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는 한국 걸그룹으로서 최초로 쇼파드의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는 매거진 더블유(W)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쿨한 케이팝 그룹.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을 착용 후 레드카펫에 등장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로제, HBO, 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원효♥' 심진화, 대기업 사모님 안 부럽네…어마어마한 집 마당
- 전광렬, '허준' 재방료 공개 "충격인 금액"
- 박세리, 녹화 中 돌발 상황…비명 지르며 고통 호소
- '김태현♥' 미자, 방송 태도 사과…"불편하셨다면 죄송"
-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두 번 이사…찾아갔더니 집 없어" 황당 (뭉친TV)
- '의자왕' 이동건, 공개연애 5번에 억울 심정..."솔직했을 뿐" (미우새)[전일야화]
- 이효리♥이상순, 서울 오더니 더 바빠…'60억 집' 떠나 즐긴 여유
- '13세와 동거' 20만 유튜버, 아내 폭행으로도 입건
- 송영길, 쌍꺼풀 수술 해명 "의료 사고인 줄…母 강제 시술" (아침마당)
- '결혼' 민경훈, ♥신기은 PD 손 꼭잡고 싱글벙글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