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전무가 초청 사회복지종사자 '업무 역량' 교육

17일 (재)평택복지재단 팽성복지타운 교육실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업무 역량강화 교육 모습ⓒ복지재단 제공

경기 (재)평택복지재단은 17일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4회기 '같은업무 다른결과'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팽성복지타운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시설사업운영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김승수 관장(똑똑도서관)이 △생각의 확장 △다양한 실험과 관점 △보는사람의 경험에 따른 차이 △우리가 지켜야 할 사회복지의 본질 △사회복지 전문가에 대한 정의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유쾌한 교육이었다. 전문적 기술뿐만 아니라 경험을 쌓는 과정과 일상의 실천들을 통해 진부함에서 벗어나 관점의 변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에 남았다"며 "특히 우리의 진정한 클라이언트는 누구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같은 업무를 맡아도 본인이 가진 강점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고 많은 실천과 반복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강화하는 복지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5회기 교육은 다음달 21일 '홍.당.무(홍보 담당자는 무조건)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홍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상회 김근태 대표가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은 지난 15일 1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직무교육 5회, 직급교육 5회 총 10회에 걸쳐△재무, 회계규칙 전반 △인사·노무, 취업규칙 점검 △프로포절 작성 및 사업계획수립 △홍보교육 △직급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이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