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전시관 정식 명칭 '청주OSCO'로 확정

보도자료 원문 2023. 5.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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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현재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 중인 충북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OSCO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의약 및 화장품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MICE산업을 연계한 B2B, B2C 공간이 마련됨은 물론 국내·외 행사 시 시설물 임대로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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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현재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 중인 충북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문 약자인 OSCO는 Osong Convention center(오송컨벤션센터)를 뜻하며, 앞에 청주를 붙여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컨벤션센터라는 의미를 더했다.

잠정 사용하던 오송컨펙스(confex)는 '컨펙스'라는 단어가 장소가 아닌 행사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이고, 발음이 어렵고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OSCO는 연면적 3만9천 725㎡ 건축면적 2만1천 716㎡로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 1만 31㎡(전시부스 528부스 설치 가능)와 대회의실 1개(2천 65석 규모), 중회의실 4개소와 소회의실 4개소가 있다.

또한 지원시설로 VIP대기실 4개소, 근린시설 4개소가 있으며 전시관을 찾는 분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미술관이 설치된다.

2015년부터 추진된 청주OSCO 건립 사업은 2천 3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5월 현재 부지공사는 80%, 건축공사는 20%의 공정률을 보인다.

청주OSCO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의약 및 화장품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MICE산업을 연계한 B2B, B2C 공간이 마련됨은 물론 국내·외 행사 시 시설물 임대로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전시관 건축에 필요한 주요 자재대가 급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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