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선봬

김흥순 2023. 5. 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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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교보문고, 열린책들과 제휴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방한 일정에 맞춰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을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독자들에게 작가와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해 문화 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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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신작 발표 기념해 방한 예정
작가와 팬미팅·플로깅 등 2박3일 일정 출시

하나투어는 교보문고, 열린책들과 제휴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방한 일정에 맞춰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제공=하나투어]

개미, 나무, 파피용 등의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신작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한국 독자들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이다. 하나투어 닷컴과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첫날 제주에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있는 가수 겸 작가 요조와의 독서 토론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2시간가량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어 독자들과 송악산 둘레길을 관광하고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는 일정도 마련했다. 나머지 시간은 자유일정으로 사려니숲길, 쇠소깍 등 제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작가와의 만남과 신작 소설 1권 증정 외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왕복 항공권과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숙박 및 조식, 렌터카를 포함하는 패키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을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독자들에게 작가와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해 문화 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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