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드론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경험

2023. 5.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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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다녀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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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다녀왔다.

학교밖청소년 드론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다[사진제공=남원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천 송도에서 열린 박람회는 ‘드론?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드론 산업의 성장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박람회에서 진행하는 드론 축구 대회와 드론 레이싱 경기 등을 관람하고, 영상 장비를 활용한 드론 축구게임과 다양한 드론체험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평소 알고 있었던 드론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다”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으로는 참여하기 어려운 축제에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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