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5일부터 여름 e-프리퀀시 사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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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증정품을 제공하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 e-프리퀀시는 2013년부터 11년째 열리는 사은 행사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앞서 지난해에는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행사에서 증정품으로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돼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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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증정품을 제공하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 e-프리퀀시는 2013년부터 11년째 열리는 사은 행사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올해 증정품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 주방용품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팬과 접시 겸용) 2종이다.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은 증정품 5종 중 1종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증정품 소진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을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매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모든 증정품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예약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행사에서 증정품으로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돼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는 이런 사태를 막고자 증정품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품질안전센터를 출범시켰고 식품위생뿐 아니라 비식품 분야에서도 품질 관리를 진행하며 모든 상품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증정품도 스타벅스의 강화된 품질 안전기준에 따라 시험 검사를 거쳤다"며 "모든 품목에 대해 3회 이상의 안전성 검사와 확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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