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서출구 “이거는 배신이지”..원조 야생팀의 분열

김지혜 2023. 5. 18. 13: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웨이브 제공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룰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개인전에 돌입한다. 

19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7, 8회에서는 살아남은 모든 플레이어가 피의 저택에 모인 가운데 협박과 회유가 난무하는 새로운 머니 챌린지가 시작된다.

‘피의 게임2’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피의 저택 내부와 외부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었다. 지난 습격의 날 이후 원조 야생팀과 저택팀의 입장이 뒤바뀌면서 각 팀 사이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던 상황. 

여기에 게임의 판도를 바꿀 또 다른 룰이 등장할 예정이다. “머니 챌린지의 우승자는 저택의 권력자가 됩니다”라는 말과 함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역대급 페널티가 주어지는 것. 하승진은 “방송이고 나발이고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했고, 원조 야생팀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신현지마저 “상상조차 하기 싫다”며 진저리를 쳤다. 

생존 욕구가 점점 고조됨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신경전도 극에 달하게 된다. 서출구는 원조 야생팀 멤버 윤비에게 “이거는 이제 배신이지”라며 분노해 뜻밖의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또한 윤비는 하승진, 넉스와 함께 일명 ‘수영장 연합’을 형성하며 분열 위기에 놓인 원조 야생팀의 운명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피의 저택 외부에 있던 유령 카지노에도 유령 플레이어가 나타나는 등 변화가 발생한다. 특히 유령 카지노를 방문한 누군가가 유령 플레이러를 보고 “나 X 됐구나 이제”라며 절망감을 표현해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게임2’ 7, 8회는 19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