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올해 '2번째 어린이 전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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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올해 두번째로 야간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웰봄병원 외에도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오산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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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올해 두번째로 야간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후 ‘웰봄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야간 및 휴일에 외래진료를 통해 소아과 주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응급실은 비용이 비싸고 긴 대기시간 등 이용하는데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부모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봄병원은 다음달 12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에는 웰봄병원 외에도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오산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판도라봄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추가로 지정돼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우리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이 가능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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