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인재양성의 요람 … 개교 77주년 기념식 개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5.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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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대는 1946년 개교 이래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경험기반 교육으로 지역 교육의 다변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약 15만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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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20년 등 근속공로자
정부포상 시상식 가져

경남대학교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박재규 경남대총장이 개교 77주년 기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대는 1946년 개교 이래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경험기반 교육으로 지역 교육의 다변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약 15만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근속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30년·20년·10년 근속공로자에 대한 포상과 정부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근속공로상은 총 38명이 수상했으며, 30년 근속공로상에는 제약공학과 이승철 교수를 비롯한 3명이, 20년 근속공로상에는 국어교육과 이상구 교수를 비롯한 13명이, 10년 근속공로상에는 유아교육과 김현주 교수를 비롯한 2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정부포상으로 경영학부 권영도 교수와, 심리학과 조증열 교수, 유아교육과 김정희 교수가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대 개교 77주년을 축하해주신 15만 한마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해 주신 교육공로자와 근속공로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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