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3. 5.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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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17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순 관광두레 정경은PD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주민사업체와 발맞춰 지역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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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의 활성화 통한 지역관광 효과 기대

전남 화순군은 17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관광두레 광주·전남 신규지역으로 전남 화순군 1개 지역이 선정됐다.

화순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는 지난달 27일 접수·완료돼 심사를 통해 6월까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6월 확정된 2023년 신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전문교육, 견학), 파일럿,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구복규 군수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및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두레 사업으로 화순의 특색을 지닌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화순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 관광두레 정경은PD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주민사업체와 발맞춰 지역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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