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드림 캠페인 진행

김동환 기자 2023. 5. 1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연고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드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사랑드림 캠페인은 이러한 어깨동무 프로그램의 연고지 밀착의 일환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웅(왼쪽, 전북현대), 류승우(오른쪽, 수원삼성).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연고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드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수원삼성은 2015년부터 진행한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연고지역 밀착, 지역 꿈나무 교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3대 테마로 지역 밀착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사랑드림 캠페인은 이러한 어깨동무 프로그램의 연고지 밀착의 일환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사랑드림 캠페인의 첫 번째 대상 경기인 5월 21일 울산전에는 한국입양홍보회 입양 가정들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초청되며 이후 매달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테마로 홈경기를 개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하여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한 지원기금 마련, 그리고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매달 2회 방문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축구단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수원삼성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에서 2승 2무 9패 승점 8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