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초역세권 원스톱 생활 인프라 돋보여 [Book in Book]

조동현 매경이코노미 기자(cho.donghyun@mk.co.kr) 2023. 5.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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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 구의역롯데캐슬이스트폴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구의역롯데캐슬이스트폴’이 6월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옛 동부지법·KT 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631가구다. 상당수 주택형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에는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판매 시설을 비롯해 8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172실 규모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282실 규모의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리마크빌’과 업무 시설 등이 들어온다. 광진구청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지구 내에 새롭게 조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입지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구의역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강남역까지 18분, 시청역까지는 27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반경 500m 내 양남초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도 도보권에 위치했다.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지하철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3.8㎞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지하화가 현실화되면 주거 환경과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동서울터미널에 다양한 판매, 업무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가구) ▲101㎡A(84가구) ▲101㎡B(26가구) ▲101㎡C(24가구) ▲124㎡(44가구) ▲138㎡(90가구) ▲125㎡P(2가구) 등이다. 중소형 주택부터 중대형 평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주택형이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환경과 미래 가치를 갖춘 단지로서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09호 (2023.05.17~2023.05.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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