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신흥 주거지 들어서는 1000가구 대단지 [Book in Book]

정다운 매경이코노미 기자(jeongdw@mk.co.kr) 2023. 5.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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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현대건설이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서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 84~136㎡, 총 975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 84~136㎡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 평형에는 4베이(bay), 방 4개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을 더했다. 모든 평형에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또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동선을 고려한 ‘ㄱ’ 자, ‘ㄷ’ 자 등의 주방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실내 어린이 놀이터 ‘H아이숲’,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졌다.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원주의료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KTX 정차역인 중앙선 원주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용이하다. 향후 관설 하이패스IC(2025년 개통 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연초 정부가 발표한 규제 완화 정책으로 중도금 대출 보증이 확대되면서 수분양자는 보다 수월하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건설사가 제공하는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이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분양권 즉시 전매도 가능해졌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09호 (2023.05.17~2023.05.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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