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민웰, 초록우산에 의료비 후원금 4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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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와 민웰 엔터프라이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후원금 4200만원(3만1598달러)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종권 공장장은 "인바디와 민웰이 함께 조성한 이번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바디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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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와 민웰 엔터프라이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후원금 4200만원(3만1598달러)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바디와 민웰은 이번 후원으로 치료 지원이 절실한 환아 9명의 지원에 나선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수술비, 약제비, 특수치료비 등으로 쓰인다. 특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환아 가정에 부담이 되는 보장구 구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을 다각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17일 임종권 인바디 공장장, 신광조 민웰 한국지사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 환원을 위해 인바디와 민웰이 함께 조성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인바디는 현재 민웰과 생산에 필요한 부품 등을 거래하며 파트너십을 맺어 오고 있다.
임종권 공장장은 “인바디와 민웰이 함께 조성한 이번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바디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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