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원혁과 재계약… 기간 3년·보수총액 2억원

김희웅 2023. 5.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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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프로농구 서울SK와 안양KGC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가 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최원혁이 3점 슛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5.01/
서울SK가 최원혁(31)과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SK는 18일 "자유계약선수인 최원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2억원(연봉 1.6억원, 인센티브 4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첫번째 FA 계약에서 SK나이츠와 3년 계약을 맺었던 최원혁은 두번째 취득한 FA에서도 원 소속팀인 SK나이츠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해서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최원혁은 “결혼을 앞두고 SK나이츠와 동행을 이어가는 계약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SK나이츠는 내가 데뷔한 팀이자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팀이고, 특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계약을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다음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팀의 4번째 우승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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