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쿠팡물류센터 등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송금종 2023. 5.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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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국토안전관리원, 이천시와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은 지하외벽 해체 시 위험요소인 외부토압 영향과 화재로 인한 건물 전반 성능 저하를 고려해 원거리 압쇄공법을 적용하는 등 건물 진입을 최소화하도록 검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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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유관기관 합동 10개소 조사…내달 16일까지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국토안전관리원, 이천시와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국토안전관리원, 이천시와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2021년 6월 17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해체공사 허가 전 계획서를 검토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은 지하외벽 해체 시 위험요소인 외부토압 영향과 화재로 인한 건물 전반 성능 저하를 고려해 원거리 압쇄공법을 적용하는 등 건물 진입을 최소화하도록 검토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해체계획서 보완사항 이행 여부 △화재현장에 적합한 해체장비 운영 △해체작업 순서 및 적용공법 등 세부 안전계획이 현장에서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 지 여부를 살핀다.
당국은 또 내달 16일까지 지자체⋅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 해체공사장 10개소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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