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으로 강남 생활권 누리는 연신내, 초역세권 ‘빌리브 에이센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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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연신내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TX-A노선 개통에 따라 강남 생활권을 누릴 것으로 보이고 있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 소식까지 연달아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GTX-A노선의 경우 서울 정차역이 연신내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 단 4개밖에 들어서지 않는데다 최초 GTX 개통이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일대 역들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입지적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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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연신내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TX-A노선 개통에 따라 강남 생활권을 누릴 것으로 보이고 있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 소식까지 연달아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GTX-A는 파주 운정부터 연신내,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현재 대중교통으로 소요되는 시간 대비 70~80% 이상 단축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 및 상가 등의 노후도가 높아 은평구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다소 낮게 형성돼 있던 연신내역 일대가 GTX 개통을 통해 크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GTX-A노선이 연신내역에 들어서게 되면 삼성역까진 9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로 형성된 강남역 상권의 연계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은평구가 GTX를 통해 강남 옆 동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권 지역 못지 않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분석한다. 이 뿐만 아니라 GTX-A노선의 경우 서울 정차역이 연신내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 단 4개밖에 들어서지 않는데다 최초 GTX 개통이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일대 역들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입지적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TX와 함께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연신내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다. 연신내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인 연신내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연신내역 인근 서울 혁신파크 부지에 최고 60층에 달하는 코엑스급 이상의 융복합시설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서북부 끝자락에 위치해 개발이 미진하고 베드타운 역할을 하던 은평구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조만간 ‘금평구’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GTX 개통이 가시화되며 강남을 옆 동네처럼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분양 중이다.
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지하철 3, 6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주변으로 로데오거리 및 연서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웨이브’, ‘아르떼뮤지엄’으로 알려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해 몰입형 미디어아트관을 적용한 이색 견본주택으로 꾸며진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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