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망고 디저트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색감’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난티 힐튼 부산이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망고 디저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망고를 주재료로 만들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다양한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갓 구운 따뜻한 망고 코코넛 스콘을 시작으로 노란 컬러의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제공된다.

가장 상단에 위치한 1단 플레이트에는 진한 망고 향을 머금은 망고 판나코타, 망고 모양을 완벽히 재현한 부드러운 망고 무스 케이크, 겉에는 코코넛 가루를 얹어 은은한 코코넛 풍미를 풍기고, 속은 망고 크림으로 가득 채워 부드러움이 일품인 망고 코코넛 다쿠아즈와 달콤한 크림치즈 마카롱이 마련된다.

2단에는 입 안 가득 망고의 산뜻함을 전하는 망고 티라미수, 잘게 썬 당도 높은 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 패션 머핀과 망고 타르트가 준비된다.

마지막 3단에는 바삭한 바게트 위에 상큼한 토마토와 생망고를 가득 올린 망고 살사 브루스케타와 폭신한 식빵 사이 다양한 야채와 닭고기를 넣은 치킨 클럽 샌드위치까지 제공돼 고객들의 입맛을 다채롭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망고 디저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더불어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이와 함께 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빙수도 판매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싱싱한 생망고를 듬뿍 올린 트로피컬 망고 빙수와 팥과 진한 우유 맛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클래식 팥빙수를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