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점심 인기 메뉴는?"…매출 1위 도시락, 판매 1위 김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U는 올해 점심시간 대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과 김밥이 각각 매출량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CU가 올해 1월1일부터 5월16일까지 점심 시간대(11시~13시) 간편식품 카테고리별 매출 및 판매량 비중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도시락(29.6%)이 판매 1위는 김밥(31.4%)이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밥 판매 비중 31.4%
"물가 부담으로 저렴한 김밥 수요 는 듯"
CU는 올해 점심시간 대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과 김밥이 각각 매출량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CU가 올해 1월1일부터 5월16일까지 점심 시간대(11시~13시) 간편식품 카테고리별 매출 및 판매량 비중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도시락(29.6%)이 판매 1위는 김밥(31.4%)이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상품별 매출량은 도시락에 이어 김밥(23.6%), 삼각김밥(21.6%), 샐러드(13.3%), 샌드위치(9.8%), 햄버거(2.1%) 순으로 높았다. 판매량은 김밥에 이어 삼각김밥(28.1%), 도시락(23.3%), 샌드위치(10.3%), 샐러드(4.9%), 햄버거(2.0%) 순이었다.
CU는 물가 부담으로 인해 도시락보다 더 저렴한 김밥을 찾는 소비가 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입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가를 제외하고 도시락은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가의 비중이 27.0%로 가장 높았고, 김밥은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이 많은 대학가의 비중이 25.9%로 가장 높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며 최근 도시락과 함께 김밥의 매출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살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