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맨시티, '트레블' 보인다...UCL, EPL, FA컵 싹쓸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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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가 '신이 허락한 영역' 유러피언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17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맨시티에게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다.
맨시티는 35경기를 소화했고, 27승 4무 4패 승점 8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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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신이 허락한 영역' 유러피언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17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는 합계 5-1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주포인 엘링 홀란이 침묵했다. 하지만 베르나르두 실바가 전반에만 2골, 훌리안 알바레스가 종료 직전 1골을 기록하며 레알을 압도했다. 여기에 밀리탕의 자책골을 더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맨시티에게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다. 2020/2021 시즌 결승에서 첼시에게 패배한 뒤 2년 만의 우승 재도전이다.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한 인테르밀란과 오는 6월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단판 승부가 남았다.
맨시티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역시 노리고 있다. 시즌 내내 아스널이 선두를 질주했지만 꾸준한 집중력을 선보인 맨시티가 역전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35경기를 소화했고, 27승 4무 4패 승점 8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보다 한 경기 더 소화한 아스널은 25승 6무 5패 승점 81점으로 2위다. 산술적으로 아스널의 재역전이 가능하지만, 확률은 높지 않다. 맨시티는 첼시,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 브랜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FA컵 역시 맨시티가 노리는 대회 중 하나다. 내달 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FA컵까지 우승할 경우 '트레블'이 완성된다. 물론 3개 대회 중 하나를 놓치더라도 '더블' 달성이라는 나름의 성과를 낼 수 있다.
물론 맨시티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트레블'이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998/1999 시즌에 달성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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