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친환경 안야, 제1회 F45 플레이오프 한국 대회서 ESG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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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스위스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 결승전에서도 지난달 예선전에서 진행한 환경보호 및 기부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안야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가 플랫폼이 되어 비지플랫폼, F45, 다담창작소, 포토이즘, 소셜워크 등 5개 기업이 공동의 환경보호 활동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ESG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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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스위스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 결승전에서도 지난달 예선전에서 진행한 환경보호 및 기부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호주에서 시작된 F45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과 서킷 운동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로 올해 한국에서 첫 야외 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안야는 예선전과 결승전 통틀어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이 글로벌 피트니스 이벤트에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F45는 안야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해 안야의 제품 중 헹굼 과정에서 물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샴푸와 바디 클렌저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를 전국 지점 샤워실에 비치하고 있다.
안야의 국내 유통사이자 ESG 경영 플랫폼 기업인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은 이번 F45 피트니스 대회에서 기업 간 가치 융합을 통한 환경 및 기부를 테마로 ESG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지플랫폼은 먼저 F45를 설득해 안야의 캠페인 부스 옆에 포토이즘의 즉석 스티커 사진 촬영 부스를 설치했다. 앞서 비지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은 웹툰 사회적기업 다담창작소가 포토이즘에 제안해 성사됐다. 다담창작소는 스티커 사진 촬영 부스의 디자인 작업과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F45에 행사에 비지플랫폼(안야)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비지플랫폼이 다담창작소와 포토이즘을 불러들인 것이다. 여기에 기부처로 사단법인 소셜워크를 선정했다. 소셜워크는 대회 참가자나 이벤트 현장을 찾은 일반 시민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찍고 결제한 기부액을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야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가 플랫폼이 되어 비지플랫폼, F45, 다담창작소, 포토이즘, 소셜워크 등 5개 기업이 공동의 환경보호 활동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ESG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모금액 약 300만원을 소셜워크를 통해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비지플랫폼은 안야의 환경보전 가치에 대해서도 적극 알렸다. 가정에서 손쉽게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야를 비롯한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할 것을 적극 알렸다. 별도의 캠페인 미션을 수행한 안야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 100ml 제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는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는 얼마 전 배우 박진희씨가 수생태계 보전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방송에서 소개한 바 있다”며, “F45 대회에서 5개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공동의 ESG 캠페인을 펼친 것이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야의 스킨케어 제품은 자연 유래 천연 성분을 함유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유해 성분이 없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기획됐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용기를 제작하고 100% 친환경 리사이클 포장재를 사용했다. 글로벌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해 유럽연합의 EU 에코라벨, 에코서트의 코스모스 오가닉 등의 인증도 획득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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