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곡물협정 극적 타결"…사료株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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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곡물협정이 중단을 하루 앞두고 연장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료 관련주가 상승분을 일제히 반납하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기준 한일사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8% 떨어진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 고려산업(-6.21%), 한탑(-8.44%), 팜스토리(-5.62%) 등 사료 관련주 역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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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흑해 곡물협정이 중단을 하루 앞두고 연장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료 관련주가 상승분을 일제히 반납하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기준 한일사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8% 떨어진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 고려산업(-6.21%), 한탑(-8.44%), 팜스토리(-5.62%) 등 사료 관련주 역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17일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러시아 친구들의 지원, 우크라이나 친구들의 헌신 덕분에 협정의 2개월 추가 연장이 결정됐다"며 "이 결정이 모든 당사자에게 혜택이 되는 것을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협정 조건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튀르키예 선박이 출항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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