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피에스케이,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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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8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반도체 시황이 바닥을 지남에 따라 하반기에 점진적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다만 북미 로직업체 향 PR Strip 장비 매출은 올 1분기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신장비 Bevel Etch도 국내 DRAM 향으로 지속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시황 바닥은 지났으나 하반기에나 의미 있는 매출 수준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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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8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반도체 시황이 바닥을 지남에 따라 하반기에 점진적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2%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메모리 시황 악화에 따른 고객사들의 장비 반입 지연 영향이며 외형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3.5%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다만 북미 로직업체 향 PR Strip 장비 매출은 올 1분기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신장비 Bevel Etch도 국내 DRAM 향으로 지속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시황 바닥은 지났으나 하반기에나 의미 있는 매출 수준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시황 부진에 따라 올 2분기에도 매출은 887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라며 “다만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은 좀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신장비 Bevel Etch가 현재는 DRAM 생산 공정에만 공급되고 있으나 Logic향으로도 현재 테스트 중이며 연말경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이 예상되며, 동사 분기 매출 규모도 다시 1000억원 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공정 장비업체 주가는 반도체 칩 제조사와 주가가 동행하는 특성이 있으며, 동사 주가는 공급망 재고가 정점을 기록한 작년말 바닥을 친 상태”라며 “분기별 실적 모멘텀 보다는 향후 업황 개선 기대에 따라 주가도 저점을 높이며 반등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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