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몇 주간 지켜봤다"…김민재, 맨유 이어 뉴캐슬도 '810억 바이아웃' 준비→쩐의 전쟁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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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뉴캐슬도 김민재에 적극적인 관심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민재는 뉴캐슬의 타깃이기도 하다. 맨유는 선수를 두고 뉴캐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며, 뉴캐슬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5600만 유로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자본력을 갖췄다"라며 뉴캐슬도 맨유와 마찬가지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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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뉴캐슬도 김민재에 적극적인 관심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 만에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폴리가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 이상으로 활약한 김민재 덕분에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김민재 역시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의 수비 실력과 활약상에 주목한 유럽 빅클럽들은 그가 나폴리 합류 당시 포함한 바이아웃 조항 소식이 들려오자, 그를 영입 명단에 포함하며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로 고려 중이다.
가장 자주 연결된 이름은 맨유다. 이미 협상을 위한 접촉까지 이루어졌다고 알려진 맨유는 이탈리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민재가 받는 연봉의 4배 수준인 800만 유로(약 115억원)를 제안했으며, 팀 프로젝트 관련한 내용까지 김민재 측에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경쟁자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둔 신흥 부자 구단이 등장해서 화제다.
영국 매체 '더 하드태클'은 18일(한국시간)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하며 뉴캐슬과 경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하드태클은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기꺼이 5600만 유로(약 81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민재는 뉴캐슬의 타깃이기도 하다. 맨유는 선수를 두고 뉴캐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며, 뉴캐슬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5600만 유로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자본력을 갖췄다"라며 뉴캐슬도 맨유와 마찬가지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뉴캐슬의 관심에 힘을 보탰다. 매체는 "뉴캐슬은 김민재를 보기 위해 몇 주 동안 스카우트를 보내 경기에 참석했기에 계속해서 영입 경쟁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다"라며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관심을 보였고, 영입 경쟁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 영입전이 치열해질수록 김민재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치와 그가 받게 될 계약 조건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맨유가 4배 수준의 연봉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뉴캐슬의 경우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주의 지원을 받고 있기에 맨유에 버금가는 연봉을 제시할 수 있다.
이적시장이 다가올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문과 신흥 부자구단 중 어떤 팀을 택하게 될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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