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 13년 기부… 사랑의열매 성금 30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행복나눔기금'이 10년 동안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기부금과 같은 액수를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다.
행복나눔기금은 2011년 구성원들이 모금 9억원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구성원 1만명 이상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월 정기 기부액은 9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행복나눔기금’이 10년 동안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날 서울 정동 사무실에서 SK하이닉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기부금과 같은 액수를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다. 후원금은 이천, 청주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 ICT(정보통신기술) 사회안전망 구축 등 6가지 사업에 쓰인다.
행복나눔기금은 2011년 구성원들이 모금 9억원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누적 후원 금액은 297억원이었다. 이후 추가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말 기준 300억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구성원 1만명 이상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월 정기 기부액은 9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효자도 상속받을 권리 있나”… 심판대 오른 유류분제
- 임금피크 시행 후 오히려 줄어든 임금 총액…법원 “무효”
- 옥스퍼드대, ‘옥시콘틴’ 억만장자 가문과 관계 끊었다
- “전기차 시대, 중국이 유일한 승자”… 관련 광물 장악
- 잠행 깬 김정은, 군사위성 시찰하며 “차후 계획 승인”…발사명령 내릴 듯
- 885만원 거래에 수수료 55만원(?)… “서학개미, 해외투자 시 주의”
- 서울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검토…이후 추가 인상
- 일론 머스크 “향후 1년 경기 침체, 기업 줄파산할 것”
- 원희룡 “전세제도 수명 다해… 전세금 금융기관 예치 등 검토”
- “60세 넘어도 더 일할 것” 68%… 정년연장은 선택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