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잘 아는 이탈리아 레전드, "나폴리 잔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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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50)가 '철기둥' 김민재(27)의 나폴리 잔류를 바랐다.
칸나바로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디오 'Crc'에서 김민재의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칸나바로는 "많은 팀이 김민재에게 눈독 들이는데 잔류하길 바란다"며 나폴리에서 계속 뛰는 모습을 바랐다.
칸나바로의 바람과 달리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점점 실현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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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50)가 '철기둥' 김민재(27)의 나폴리 잔류를 바랐다.
칸나바로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디오 'Crc'에서 김민재의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민재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팀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그는 "김민재에게 놀라지 않았다"며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예상한 모습이었다. 칸나바로가 김민재의 성공을 전망할 수 있었던 데는 중국 슈퍼리그에서의 맞대결 경험 때문이다. 칸나바로가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 시절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어 "중국에서 상대해 봤다"면서 "튀르키예에서의 경험이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것이 현재 성공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았다.
또한 칸나바로는 "많은 팀이 김민재에게 눈독 들이는데 잔류하길 바란다"며 나폴리에서 계속 뛰는 모습을 바랐다.
칸나바로의 바람과 달리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점점 실현될 조짐이다. 그는 4,500~5,000만 유로(약 652~72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데 맨유는 이를 이용해 영입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김민재가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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