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그리스도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스데반 집사의 순교 사건을 통해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 이방 땅에도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디옥 지역에 복음이 전해졌고, 이곳의 많은 헬라인도 복음을 듣게 됐습니다.
안디옥에서 믿는 자들을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Acts 11:26)
스데반 집사의 순교 사건을 통해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 이방 땅에도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디옥 지역에 복음이 전해졌고, 이곳의 많은 헬라인도 복음을 듣게 됐습니다. 안디옥에서 믿는 자들을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종교개혁 시대 루터의 뜻을 따르는 자들을 ‘루터란’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처음엔 조롱의 의미였지만 바른 믿음으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자들에 의해 오히려 영광스러운 이름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오고,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이 ‘예수쟁이’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조롱의 의미지만 사실 굉장히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믿는 자들은 달랐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했으나 세상 방식이 아닌 경건하게 살아가는 자들에게 이런 이름이 붙여집니다. 어디에서든 그리스도인으로 불리길 소망해야 합니다.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독사 제로를 향하여… 교회 9곳 모여 ‘원데이 카페’여는 뜻은… 전 세대 외로움 해소 운동
- 65년 타오른 성령의 불꽃 세계를 비추다 - 더미션
- 신문이야? 전도지야?… 중앙일간지 지면 도배한 신천지 - 더미션
- “오후 6시 퇴근합니다”… MZ 교역자 칼퇴에 교회 들썩 - 더미션
- “동성혼 합법화 길 터주는 생활동반자법 철회하라” - 더미션
- 어머니… 몸소 보여주신 기도로 가르쳐주신 말씀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 더미션
- 낯가리던 성도 “내가 강릉 전도왕”… 연합부대 꾸려 7000명 주님께 인도 - 더미션
- 경어체 기본… 전도 대상 공격적 반론엔 “소중한 질문” 대응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