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성예술협회 ‘도마복음연구회’ 창립… 내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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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예술협회(이사장 조성진)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도마복음연구회'를 창립하고 다음 달 2일 연세대 채플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승우(연세대) 이상목(평택대) 교수가 각각 '바울서신과 도마복음,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도마복음의 남성과 여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도마복음연구회는 향후 매년 학술대회를 열고 도마복음 관련 외국 서적 번역 및 국내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출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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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예술협회(이사장 조성진)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도마복음연구회’를 창립하고 다음 달 2일 연세대 채플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도마복음연구회 창립을 주도한 손원영 서울기독대 교수는 “초기 기독교 문헌으로 알려진 ‘낙함마디문서(Nag Hammadi Library)’가 1945년 이집트에서 발견된 이후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한국교회의 관심이 적어 도마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승우(연세대) 이상목(평택대) 교수가 각각 ‘바울서신과 도마복음,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도마복음의 남성과 여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도마복음연구회는 향후 매년 학술대회를 열고 도마복음 관련 외국 서적 번역 및 국내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출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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