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트로트 가수 수익? 손익분기점 한참 아래…아이돌 때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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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민이 수익에 관해 입을 열었다.
성민은 "아이돌로 활동을 워낙 오래 했기 때문에 트로트로 장르를 바꿨지만, 사람들한테 아직 아이돌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트로트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수익에 관한 질문에 성민은 "아직은 아이돌 할 때가 더 괜찮다"며 "1주 전에 신곡이 나와서 수입이 마이너스다. 이번에 앨범이 새로 나오면서 손익분기점 한참 아래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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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민이 수익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광야 표 트로트 (with 호관원)ㅣ빨아삐리뽀2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민은 "아이돌 이미지를 지우고 싶다"는 고민과 함께 다나카(김경욱)를 찾았다. 성민은 "아이돌로 활동을 워낙 오래 했기 때문에 트로트로 장르를 바꿨지만, 사람들한테 아직 아이돌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트로트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다나카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아까 오프닝 때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성민을) 아무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민이 "모를 수도 있다"고 인정하자, 다나카는 "모르면 안 된다"며 "여기 SM타운 아닌가. 내가 어디 인천 간 것도 아니고 정확히 SM타운 15m 반경 안에서 물어봤는데 몰랐다. 더 파이팅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성민은 "선배들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무대에 오르고 싶었다. 트로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익에 관한 질문에 성민은 "아직은 아이돌 할 때가 더 괜찮다"며 "1주 전에 신곡이 나와서 수입이 마이너스다. 이번에 앨범이 새로 나오면서 손익분기점 한참 아래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현재 팀을 탈퇴한 것은 아니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후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지난 10일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빨리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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