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내 손으로” 창원 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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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가 될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17일 오후 청년 운영 카페에서 가졌다.
한편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내년 12월까지 청년 정책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수렴 및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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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4개 분과 구성
창원시가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가 될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17일 오후 청년 운영 카페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공감 토크, 임원 선발 및 분과별 토의를 했다.
홍 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포스트잇으로 모인 청년 위원들의 질문에 하나씩 답변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MZ세대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홍 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깊이 있고 다양한 질문에 답하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의 위원들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내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청년위원들은 MZ세대답게 솔직하고 당찬 의견들과 청년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정책을 비롯한 주거, 복지, 문화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포스트잇으로 쏟아냈고 이에 화답하듯 홍 시장도 진솔한 답변으로 청년 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박준용 창원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전체 위원 소개와 분과장 등 임원 선발과 4개 분과별 토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내년 12월까지 청년 정책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수렴 및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홍 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새로운 청년문화가 되고 목소리가 창원 청년정책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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