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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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4회 데이지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죽화경'은 2012년 개원해 대나무와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이다.
봄에는 장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데이지 장미축제를,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 여름에는 새하얀 수국들이 정원을 수놓는 유럽수국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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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4회 데이지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죽화경'은 2012년 개원해 대나무와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이다.
어울림의 미학을 찾는다면 죽화경 정원에서 그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5월이 되면 장미를 중심으로 샤스타데이지와 철쭉, 창포, 붓꽃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함께 피어나며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봄에는 장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데이지 장미축제를,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 여름에는 새하얀 수국들이 정원을 수놓는 유럽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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