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녹화 中 돌발 상황…비명 지르며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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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어깨 탈골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박세리는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과 콜로세움을 관광하던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이를 본 김동현은 능숙하게 박세리의 어깨에 손을 댄 뒤, 탈골된 어깨를 맞춰줬다.
박세리는 "어깨가 처음 빠진 거냐"는 윤성빈의 질문에 "아니다"고 답한 뒤, 선수 시절 부상 이후 습관성으로 어깨가 탈골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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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세리가 어깨 탈골로 고통을 호소했다.
1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팀 세리'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 로마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과 콜로세움을 관광하던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알고 보니 점퍼를 벗다가 어깨가 탈골된 것.
이를 본 김동현은 능숙하게 박세리의 어깨에 손을 댄 뒤, 탈골된 어깨를 맞춰줬다.
박세리는 "어깨가 처음 빠진 거냐"는 윤성빈의 질문에 "아니다"고 답한 뒤, 선수 시절 부상 이후 습관성으로 어깨가 탈골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세리는 김동현이 아들딸의 장난감 선물을 살 때 딸의 칼을 사지 못하자 대신 선물을 사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동현은 딸이 돌잡이 때 골프공을 잡았다고 밝히며 "박세리 키즈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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