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코바야시 카나, 이혼 후 유흥업소 취직…"아이돌 일과 비슷"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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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코바야시 카나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일본의 매거진 루라인(LuLine)은 코바야시 카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코바야시 카나는 2006년 AKB48 2기생 출신으로, 10년 간 그룹활동을 이어가다 2016년 졸업했다.
투자 업계에 종사하던 그의 전 남편은 출자법 위반으로 체포된데다 코바야시 카나의 자금도 모두 전 남편이 맡아왔던 탓에 모아둔 돈이 모두 날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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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코바야시 카나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일본의 매거진 루라인(LuLine)은 코바야시 카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코바야시 카나는 2006년 AKB48 2기생 출신으로, 10년 간 그룹활동을 이어가다 2016년 졸업했다.
이후 독자적으로 활동하던 그는 2021년 7월 비연예인 남성과 약혼했음을 알렸고, 이어진 2022년 5월 결혼 소식과 함께 아들을 출산했음을 전했다.
그러나 2023년 1월 남편과 이혼했음을 알렸다. 투자 업계에 종사하던 그의 전 남편은 출자법 위반으로 체포된데다 코바야시 카나의 자금도 모두 전 남편이 맡아왔던 탓에 모아둔 돈이 모두 날아갔다고.
결국 그는 이혼 직후 롯폰기의 유흥업소에서 일하기 시작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바야시 카나는 "라이브 방송으로 꽤 큰 금액을 벌었는데 세금이 엄청났다. 세금을 내야 한다고 했을 때 낮에 하는 일만으로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구나 싶었다. 아이도 키워야 했다"고 밝혔다.
유흥업에 종사하는 친구의 소개로 일을 시작했다는 그는 "평소 이 직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어느 정도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었어서 놀라지 않고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밤의 세계는 아이돌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양쪽 모두 소비자에게 선택을 당하는 입장이다. 그 상품이 술인가, 악수회인가의 차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판도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팬분들은 제가 일하게된 사정을 알기 때문에 응원해 주시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코바야시 카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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