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측 "영사 접견 잘 마쳐… 다음주 본격 법적대응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영사 접견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손준호 측은 의연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은 다음주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법적 대응은 다음주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가능하다.
변호인단을 선임하면 다음주에 변호사 접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영사 접견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손준호 측은 의연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은 다음주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가능하다고 했다.
손준호의 대리인은 17일 '풋볼리스트'와 가진 통화에서 "한국 영사가 오늘 손준호와 접견했다. 사건에 대해 거론하진 못하고 선수와 가족 사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족이 손준호에게 전한 응원, 손준호의 '잘 지내고 있으며 걱정하지 말라'는 의연한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전했다.
손준호는 지난 12일부터 공안의 수사를 밭고 있다. 소속팀 산둥타이샨은 지난 3월 소속 선수 진징다오의 승부조작 혐의 보도를 시작으로 수개월 째 관련 조사를 받아 온 팀이다. 특히 최근에는 하오웨이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오웨이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된 이유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대체 감독으로 최강희 전 전북현대 감독이 선임돼 지휘봉을 잡았다.
손준호는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리인은 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그럴 일 없는 선수"라는 입장이다.
다만 법적 대응은 다음주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가능하다. 변호인단을 선임하면 다음주에 변호사 접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 해결에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맨유 복덩이’ 리산드로, 프리시즌 돌입 전 복귀한다… 7월 12일 전망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울산의 마지막 징크스, 수원삼성 원정 승리 도전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충북청주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는 ‘스쿨어택’ 모집 시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침 발라놓기? 리버풀, ‘메시 호위무사’ 맥 앨리스터와 협상 돌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UCL.1st] 결승진출 뒤에 늘 있었던 남자, ‘봉이 김선달’ 마로타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