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퍼플리본 캠페인' 개최
강연만 2023. 5.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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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17일 오전 10시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와 암정보관에서 '퍼플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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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17일 오전 10시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와 암정보관에서 '퍼플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해, 자궁경부암 예방의식을 향상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계몽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지역주민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궁경부암 검진 및 예방 캠페인 홍보 △자궁경부암 관련 1:1 상담 교육 △자궁경부암 포스터 배너 전시 △자궁경부암 관련 책자 및 리플릿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지역암센터 이옥재 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정기검진과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이번 퍼플리본 캠페인을 통해 여성 및 지역주민께 정보를 전달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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