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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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선저폐수 등 해양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려는 의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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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유(폐윤활유)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행위를 줄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해양환경공단(목포지사), 수협(목포·영광·진도·신안)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58건 중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는 26건(44.8%)이며, 유출량은 21.2㎘(2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선 발생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어선 폐윤활유 반납 현장 실태 파악 △외국어 홍보물 배포 △윤활유 용기 실명제(어선 급유소) △해상안내방송(어선안전조업국) 등 선제적 예방관리 및 적극적인 실천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선저폐수 등 해양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려는 의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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