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상수도 요금 등 논의

박재구 2023. 5. 17.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 인상 및 가정용 누진제 폐지(안)’ 등 6건으로, 각 안건의 요금 징수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해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하반기 안정화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개인서비스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심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