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교통공사, 사회공헌·산학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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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와 대구교통공사가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대는 17일 오후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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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와 대구교통공사가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대는 17일 오후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대구시민을 위한 교통 중심기관으로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교통공사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지역의 교육과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5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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