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

박종일 2023. 5. 17.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 부스를 열었다.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은 5월 혈압측정의 달을 기념해 세계에서 진행하는 공공 혈압측정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 광진구청 정문 앞에서 2시간 동안 진행

자가 혈압측정 방법 교육·실습, 혈압 정상 수치와 심뇌혈관질환 대처 안내 등

고혈압 위험성과 혈압 관리 중요성 제고, 조기 발견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년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추정 유병자는 1260만명에 이르고,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고혈압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2위와 4위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되기도 해 큰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 부스를 열었다. 혈압측정을 격려하며,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해 시기적절한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K-MMM23 혈압측정 캠페인’은 5월 혈압측정의 달을 기념해 세계에서 진행하는 공공 혈압측정 캠페인이다. 광진구 보건소는 광진구청 정문 앞 은행나무길에서 인구 유동성이 큰 점심시간을 이용해 2시간 동안 캠페인 활동을 했다.

캠페인 활동은 ▲자가 혈압측정 방법 교육과 실습 ▲혈압 ·혈당 정상 수치 안내 ▲측정 결과 이상자에 대한 개별 건강상담 ▲건강 다짐 선언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구민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혈압측정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혈압이 오늘 조금 높게 나왔는데, 앞으로 신경 쓰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구민들이 혈압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셨을 것”이라며 “광진구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