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에 불어온 '미주 효과'…"권진아·정승환도 안무 연습"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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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미주(MIJOO)의 합류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미주의 첫 번째 싱글 'Movie Star'(무비 스타)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한편, 미주의 첫 번째 싱글 'Movie Sta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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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테나가 미주(MIJOO)의 합류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미주의 첫 번째 싱글 'Movie Star'(무비 스타)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미주는 "멤버들이랑 있을 때는 멤버들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8명이서 했던 것을 혼자 하다 보니 부담도 될 수 있지만, 설렌다"라며 그룹 활동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2021년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새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튼 미주. 싱어송라이터가 주로 소속돼 있던 안테나가 미주의 합류로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미주는 "안테나에는 안무 연습실이 없었다. 제가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서 안무 연습실이 생겼다. 권진아, 정승환도 춤을 춘 적이 없는데, 연습실이 생기고 나서 콘서트에서 안무를 선보였다고 한다.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미주 효과'가 있지 않았나. 모두가 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또 미주는 예능인으로서는 '이미주'라는 이름을, 본업 가수로서는 '미주'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미주는 "예능인 이미주는 친근하고 사람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깨발랄한 느낌이라면, 무대 위 미주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의 솔로 데뷔곡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거울 속에서만 상상해 보던 무비 스타가 된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솔로 가수' 미주만의 색깔은 무엇일까. 미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블랙 다이아몬드 색이라고 혼자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동명의 타이틀곡 'Movie Star'와 '보고 싶다' 두 곡이 수록된 싱글로 첫 시작을 알린 미주는 조금 더 큰 규모의 미니앨범,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언급했다.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 여러분들이 기다려 주신다면 하루 빨리 나오고 싶다. 팬분들도 많이 자주 만나고 싶다. 빠를 시일 내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미주의 첫 번째 싱글 'Movie Sta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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