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 고산지구에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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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LH는 이날 의정부시와 '의정부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저출생 문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LH 타 사업지구로의 확산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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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생활권 중심에 몽으고 어린이전용 문화시설과 의료서비스를 갖춰 원스탑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거점공간이다.
시범사업은 지구 내 즉시 활용 가능한 부지가 있고 아이돌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실시된다. 의정부 고산지구에는 30~40대 맞벌이 부부들이 많고 원거리 출퇴근, 돌봄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많은 상황이다.
LH는 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보육센터, 실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식당, 키즈공방 등을 제안했다.
LH는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착공에 돌입해 2026년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이날 의정부시와 ‘의정부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두 디관을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시설 조성 및 운영에 적극 협업키로 했다.
이 사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저출생 문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LH 타 사업지구로의 확산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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