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비스타'로 솔로 데뷔한 미주! 우월한 피지컬에 숨겨진 반전 매력은? #스타다이어트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17일 싱글 앨범 〈무비스타〉를 발매합니다. 이는 그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스타〉의 경우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미주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어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구사할 땐 그의 우월한 피지컬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요.
쭉 뻗은 팔다리와 군살 없이 탄탄한 미주의 체형은 많은 다이어터들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한데요. 체형 관리 비결에 관심이 쏠리자 미주는 솔로 활동을 위해 집중 관리와 다이어트를 평생 한다면서 현재 40kg이라고 밝히기도. 그러면서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라며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고충을 전했죠. 미주는 지난해에도 MBC 〈TMI SHOW〉에 출연해 과거 시도했던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토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8~9kg을 감량하던 당시 샤워할 힘이 없었다. 허리를 펴면 토할 것 같고 손을 올릴 힘도 없었다"라고 했어요.
미주의 경험담에서 알 수 있듯이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칼로리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한 경우 에너지 고갈 및 피로 누적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양분을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꿀잠'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간혹 운동하느라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터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매일 최소 6~8시간(성인 기준) 수면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시길.
미주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어요. 앞서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죠. 그는 당시 "한 달 동안 헬스장을 끊으면 한두 번만 나갈 정도"로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맨몸 스쿼트부터 상체 랫풀다운, 힙쓰러스트 등 다양한 기구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계란은 또, 미주가 운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이색 운동을 제안해 화제가 되기도. 동물을 흉내 내며 운동하는 '애니멀 플로우'와 운동 보드게임 등은 지금 봐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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