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문성곤, KGC 떠나 KT에 새 둥지…계약기간 5년
김명석 2023. 5. 17. 16:43
첫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자유계약선수(FA) 문성곤(30)을 품었다.
KT 구단은 17일 "4년 연속 KBL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한 ‘슈퍼문’ 문성곤을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복고-고려대를 거쳐 2015년 전체 1순위로 KBL에 첫 발을 내디딘 문성곤은 KBL 최고의 수비실력과 넘치는 에너지, 투지 있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9~20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KBL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해 수비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KT는 하윤기에 시즌 중 복귀할 예정인 허훈, 그리고 문성곤의 가세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한발 더 뛰는 빠른 농구를 강조한 송영진 감독의 농구 스타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2023~24시즌 KT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게 구단의 기대다.
문성곤은 “우선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안양 KGC 팬들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친정팀 KGC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어 “KT가 내 가치를 높게 평가해 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우승반지가 3개인데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자유계약선수(FA) 문성곤(30)을 품었다.
KT 구단은 17일 "4년 연속 KBL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한 ‘슈퍼문’ 문성곤을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복고-고려대를 거쳐 2015년 전체 1순위로 KBL에 첫 발을 내디딘 문성곤은 KBL 최고의 수비실력과 넘치는 에너지, 투지 있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9~20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KBL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해 수비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KT는 하윤기에 시즌 중 복귀할 예정인 허훈, 그리고 문성곤의 가세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한발 더 뛰는 빠른 농구를 강조한 송영진 감독의 농구 스타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2023~24시즌 KT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게 구단의 기대다.
문성곤은 “우선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안양 KGC 팬들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친정팀 KGC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어 “KT가 내 가치를 높게 평가해 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우승반지가 3개인데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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