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국립중앙박물관과 K-컬처 세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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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중앙박물관과 K-컬처 확산을 위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의 미디어파사드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는 K-컬처를 확산하면서 고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하는 기회 역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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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문화유산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 상영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중앙박물관과 K-컬처 확산을 위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의 미디어파사드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한다고 말했다. 콘텐츠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상영한다.
상영 콘텐츠는 요지연도, 십장생도 등을 소재로 신선의 세계를 구현한 '신선들의 잔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모란도2폭장지' 속 모란의 화려함과 당당함을 담은 '모란꽃이 피오니'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영상 총 6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 모란꽃이 피오니는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인 모란도 2폭 장지를 소재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작한 것이다. 모란꽃이 피오니의 음악은 영화 음악 감독, 각종 국제 행사 예술감독을 지낸 이병우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3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는 K-컬처를 확산하면서 고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하는 기회 역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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