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철거를 위한 금강·영산강 시민행동, 25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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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사업으로 설치된 보를 철거하기 위한 금강과 영산강 유역 단체들이 공동행동을 위한 조직을 출범시킨다.
금강과 영산강 유역 환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는 25일 세종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가뭄을 핑계로 보활용론을 다시 꺼내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과거로 회기를 막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공동행동에 나선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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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 기자]
▲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이 오는 25일 출범한다. |
ⓒ 대전환경운동연합 |
4대강 정비사업으로 설치된 보를 철거하기 위한 금강과 영산강 유역 단체들이 공동행동을 위한 조직을 출범시킨다.
금강과 영산강 유역 환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는 25일 세종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이후 30만 마리의 물고기떼죽음, 큰빗이끼벌레의 창궐,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녹조라떼 등 처참한 현장으로 변한 강을 목도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자연성회복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가뭄을 핑계로 보활용론을 다시 꺼내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과거로 회기를 막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공동행동에 나선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부 본연의 역할을 상실하고 정부의 앵무새 노릇만 하고 있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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