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전성시대? 극단적 채식은 우리 몸의 '이것' 망친다 [건뿌리]

김사랑 헬스조선 영상팀 PD 2023. 5.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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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절대선일까.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이 17일 업로드한 '건뿌리' 첫 회 영상이 과도한 채식의 부작용을 간략하고 밀도 있게 정리해준다.

의사들이 왜 극단적 채식을 경계하는지 건뿌리가 알려준다.

건뿌리 채식 편에서는 건강 상의 이유로 채식이 불가피한 사람들을 위한 식재료, 요리, 운동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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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절대선일까.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은 취향을 넘어 '개념 있는 사람'들의 상징처럼 쓰인다. 그러나 극단적 채식은 무모하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지적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이 17일 업로드한 '건뿌리' 첫 회 영상이 과도한 채식의 부작용을 간략하고 밀도 있게 정리해준다.

가장 큰 문제는 뼈 건강이다. 극단적인 채식이 골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여럿이다. 예컨대 채식만 하는 대학생들의 골밀도를 조사해보면, 남녀 모두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또래들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다. 비타민, 무기질, 칼슘,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헬스조선 유튜브 '건뿌리' 캡처

적절한 채식은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 위험성을 낮춰준다. 하지만 영양 불균형은 탈모, 근육량 감소, 면역력 불균형, 피로감을 부른다. 의사들이 왜 극단적 채식을 경계하는지 건뿌리가 알려준다.

건뿌리는 '건강의 뿌리를 튼튼하게!'란 뜻이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의 새 기획이다.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짧고, 굵게 알려준다. 건뿌리 채식 편에서는 건강 상의 이유로 채식이 불가피한 사람들을 위한 식재료, 요리, 운동법도 알려준다. 건뿌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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