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스타’ 김주형 "축구 스타 손흥민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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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영건' 김주형이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6일(현지시간) 손흥민과 김주형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김주형은 또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잉글랜드)과도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두 차례씩 우승한 '차세대 영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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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 김주형 "드디어 꿈을 이뤘다"
‘PGA 영건’ 김주형이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6일(현지시간) 손흥민과 김주형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김주형의 성(姓)인 ‘KIM’과 손흥민 등번호인 7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유니폼에는 손흥민의 사인을 담았다. 김주형은 또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잉글랜드)과도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PGA투어는 ‘토트넘 팬인 김주형의 꿈이 이뤄졌다’는 설명을 달았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두 차례씩 우승한 ‘차세대 영건’이다. 김주형은 올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을 후원하고 있는 나이키와 계약을 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마스터스 공동 16위에 오른 뒤 "얼마 후에는 저의 버킷리스트와 같은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손흥민과 만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 23골을 넣어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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