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폭로' 허정민, '또 오해영' 감독 만난다…"살려주세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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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이 캐스팅 갑질을 폭로한 가운데, 송현욱 감독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허정민은 17일 송현욱 감독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화면 속 허정민은 송현욱 감독에게 "저 힘드네요... 살려주세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또 송현욱 감독은 어디로 가냐고 묻는 허정민에 "오늘 밤 9시 쯤에 상암동에서 보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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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허정민이 캐스팅 갑질을 폭로한 가운데, 송현욱 감독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허정민은 17일 송현욱 감독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화면 속 허정민은 송현욱 감독에게 "저 힘드네요... 살려주세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송현욱 감독은 "허! 얼굴 보자. 살려줄게"라고 말했다.
또 송현욱 감독은 어디로 가냐고 묻는 허정민에 "오늘 밤 9시 쯤에 상암동에서 보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현욱 감독은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JTBC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KBS 2TV '연모', MBC '금수저'를 연출했다.
허정민과는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16일, 허정민은 KBS 2TV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제작진은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무산된 것이라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허정민은 이후에도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에는 약 10년 전 일을 언급하며, 당시 출연 제안을 받았던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허정민과 다른 배우의 대본을 뺏으며 강제 하차 당했다고 언급했다.
또 대본을 뺏긴 이는 배우 고규필이라고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정민은 지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연기 데뷔했으며 밴드 문차일드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경성스캔들', '또 오해영', '백일의 낭군님', '18어게인',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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