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414차 민방위훈련 6년 만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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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적의 미사일 등으로 피격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5분 이내에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이후 경보해제시까지 15분간은 의령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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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적의 미사일 등으로 피격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계획됐으나 6년 만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훈련으로 인해 국민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관공서 등에서 우선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5분 이내에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이후 경보해제시까지 15분간은 의령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민방공 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숙달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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